[1번지시선] 노후 아파트 찾은 이재명…"재건축 규제 완화" 外
▶ 노후 아파트 찾은 이재명…"재건축 규제 완화"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노원구의 노후 아파트 단지를 찾았습니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6대 정책을 발표하기 위해서인데요.
이 후보는 "신속 협의제를 도입하고 500%까지 용적률 상향 가능한 4종 주거지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충분한 주택 공급을 위해 층수, 안전진단에 관한 규제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 윤석열, 국정운영 토론회…"분권형 책임장관제"
두 번째 사진볼까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책 토론회에서 차기 정부 국정운영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윤 후보는 '기능 중심의 슬림한 청와대'를 언급하며 내각제를 가미해 정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는데요.
"각 부처 장관에게 전권을 부여하되 결과에 대해 확실하게 책임지도록 하는 '분권형 책임장관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심상정 "모든 일정 중단"…정의당 선대위 해체
마지막 사진입니다.
대선을 55일 앞둔 가운데 정의당 회의실이 텅 비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어제 저녁 돌연 "현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일정 중단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정의당 선대위 주요 보직자들도 전원 일괄 사퇴키로 뜻을 모았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이 현 상황을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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